아란타(대표 윤상권)는 PC·모바일 통합 원격지원 솔루션 `위즈헬퍼(WizHelper)`를 독자 개발해 선보였다. 지난해 우수 소프트웨어 상징인 GS(Good Software/TTA) 인증을 획득한 보안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위즈헬퍼는 고객 PC 또는 모바일 기기,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키오스크(KIOSK) 등에 장애 발생 시 원격으로 접속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기업 내·외부 장비와 시스템 유지보수를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로 호평을 얻었다.
LTE급 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원클릭 원격접속으로 무인장비 시스템도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영상은 물론 스마트폰 등 고객 기기에서 실행되는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상담원에게 전송하는 소리 전송 기능을 갖췄다. 기기 이용 고객과 음성으로 소통하는 음성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한번 등록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에이전트와 일회성 원격 지원 기능도 통합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원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지원 한다. PC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최다 6명까지 동시에 지원 가능하다. 직관적인 UI와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기 기능·상담 이관(N:1)·접속 유지·문자&음성채팅·파일 송수신(Drag & Drop) 기능이 특징이다.
`원격서비스에 대한 보안 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고객이 상담 중에 급히 모바일 뱅킹을 이용해야 하거나 신용카드 번호 등 중요한 정보 입력이 필요할 때는 상담원이 보고 있는 고객 스크린을 완벽히 차단한다. 사용자가 우려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내 앱·데이터와 개인정보 보안문제를 해결했다. 모바일 원격지원 단점을 보완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를 준수한다.
위즈헬퍼는 기업 사내 헬프데스크와 시스템 유지보수, 콜센터와 기술지원 센터의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관련 지원, 금융기관 인터넷·모바일 뱅킹 지원, 공공기관 인터넷 모바일 행정 서비스 관련 지원, 제조업체 고객 원격지원 등 다양한 분야 수요처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GS 인증 획득과 브랜드 우수 제품 선정으로 위즈헬퍼 제품 품질과 효용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원격지원 분야에서 지난 26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주목 받는 신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