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그룹’ 바시티, 1월 3일 데뷔…티저 이미지 공개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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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글로벌 아이돌그룹을 표방하는 12인조 그룹 바시티가 2016년 1월 3일 출격한다.

바시티는 본격 데뷔에 앞서 19일 공식 SNS채널과 팬카페를 통해 멤버 블릿과 데이먼, 씬의 개성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별 티저 이미지의 첫 주자인 블릿(BULLET)은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인다. 그는 1995년 12월 2일생으로 저음의 보컬을 겸비한 래퍼다.

두 번째 멤버인 데이먼(DAMON)은 중국인 멤버로 이미지 속 차가운 표정이 돋보인다. 1996년 7월 2일생으로 다수의 댄스팀에서 활약한 댄서다.

이날 공개된 마지막 멤버인 씬(XIN) 역시 데이먼과 마찬가지로 중국 출신이다. 귀엽고 미소년 같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1996년 11월 10일생으로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팀명인 바시티(VARSITY)는 ‘대표팀’을 뜻하는 단어로 ‘글로벌 아이돌 대표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국인 7명과 중국인 5명으로 구성된 12인조 그룹 바시티는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의 합작 프로젝트다.

데뷔 무대에서 아크로바틱한 칼군무를 통해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어, 영어, 아랍어, 불어가 가능한 멤버가 포진되어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