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서울 13도 등 포근한 봄 날씨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비'

출처:/ 방송 캡처
출처:/ 방송 캡처

오늘(20일)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서울 13도 등 포근한 봄 날씨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비'

오늘(20일)은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기온 4.7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해 크게 춥지 않은 상태이며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안개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이에 따라 철원은 가시거리가 70m, 서산 90m, 안동은 200m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인천과 무안, 대구, 여수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발효 중이다.

또한 중서부와 전북, 경북지방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조금 짙게 나타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모두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대구는 14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힌퍈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강원과 충청, 호남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또한 금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해,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