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한국전력공사가 재난 발생시 데이터센터를 공유한다.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광주센터)는 20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재난 공동 대응 및 데이터센터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재난 등 발생으로 데이터센터 가동이 어려워지면 상대 전산실을 활용한다. 정보자원 구축·운영 정보교류와 소산 등에서도 협력한다.
김학홍 광주센터장은 “두 기관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정보기술(IT) 역량이 배가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