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D-Day, 예매율 58.9%…‘예매관객수만 28만 명’

출처 : '마스터' 포스터
출처 : '마스터'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오늘(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마스터’가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예매율 58.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28만 708명이다.

‘마스터’는 지난 2013년 경찰 내 특수 조직 ‘감시반’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세련된 연출로 그려내며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번 영화 ‘마스터’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일명 ‘조희팔 사건’을 모티프로 해 현실감 있는 내용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병헌-강동원-김우빈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캐스팅이 만들어낸 매력적인 캐릭터는 영화의 핵심 포인트다. 여기에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볼거리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이미 개봉 3주차에 들어간 영화 ‘라라랜드’가 예매율 13.1%로 2위를, ‘마스터’와 함께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씽’은 9.1%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