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이 캐스팅 발표와 동시에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데빌’은 '존 파우스트의 선택으로 인한 결말'이라는 파우스트의 간결한 스토리 구조를 모티프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17년, 약 2년여 만에 돌아온 ‘더데빌’은 3인극이었던 작품을 4인극으로 바꾸며 캐릭터를 재구성, 스토리와 장면에 변화를 줬다. 또 클래식한 선율과 강렬한 록 사운드 넘버를 70%이상 재편곡, 새로운 2곡을 추가했다.
캐스트에는 배우 임병근, 고훈정, 조형균, 이충주, 장승조, 박영수, 송용진, 정욱진, 이하나, 리사, 이예은등이 이름을 올렸다.
‘더데빌’은 2017년 2월 14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