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1448개 스크린에서 39만 명

출처 : 포스터
출처 :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마스터’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국 1448개의 스크린에서 39만 32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스터’는 ‘감시자들’로 흥행 감독 자리에 오른 조의석 감독의 신작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을 포함해 엄지원, 진경, 오달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일명 ‘조희팔 사건’을 모티프로 만든 영화로 현재 시국에 맞닿은 영화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판도라’는 704개 스크린에서 6만 2060명을 모아 2위에, ‘라라랜드’는 490개 스크린에서 5만 1360명을 모아 3위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640개 스크린에서 3만 3337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마스터’와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씽’은 555개 스크린에서 3만 629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