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백미 장점 살린 `쌀눈별곡` 출시… "뱃살 빼고 기억력 키운다"

농업회사법인 송학(주)EB팜이 자이네스와 함께 소량·진공 포장 `쌀눈별곡`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미와 백미 장점을 고르게 살린 쌀눈쌀을 250g, 500g 단위로 진공 포장한 게 특징이다.

왼쪽부터= 고범석 자이네스 대표, 김현정 펩포유 실장, 이영화 송학 대표, 구로종합사회복지관장 소희스님.
왼쪽부터= 고범석 자이네스 대표, 김현정 펩포유 실장, 이영화 송학 대표, 구로종합사회복지관장 소희스님.

쌀눈쌀은 백미처럼 맛이 좋고 소화가 잘된다. 여기에 두뇌활동을 향상시키는 가바(GABA), 피부 미백작용에 도움을 주는 감마올리자놀, 비만과 노화를 예방하고 아토피를 개선하는 감마리놀랜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갔다.

쌀눈별곡은 쌀눈쌀 도정 특허기술도 확보했다. 쌀눈 유지기술을 기존 50%에서 80% 수준까지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도정 즉시 진공 포장에 돌입, 출고된다.

회사 관계자는 “쌀눈별곡 선물세트가 팔릴 때마다 하루 식사분의 쌀눈쌀을 저소득층 아이들과 소외계층에 전달한다”며 “기부도 하고 고품질의 저렴한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학(주)EB팜은 쌀눈별곡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홈페이지(www.ebrice.co.kr)에서 5만원 상당 쿠폰북 또는 쌀눈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