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여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떠오른다. 독도에서 첫 일출을 확인할 수 있다. 7시 31분 경에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이같은 시각을 계산했다. 고도가 높을 수록 일출 시각도 빨라진다. 해발고도 100m에서는 2분 가량 빨라진다.
전날 2016년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신안 가거도 기준 저녁 5시 40분이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5시 35분까지 해넘이를 볼 수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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