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천수연이 4번째 앨범
천수연은 12월 23일 국내 온라인 음원 유통사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을 통해 새 앨범 를 공개했다.
새 앨범 는 추운 겨울을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눈 녹듯이 녹여줄 따뜻하고 담백한 노래를 담아냈다. 또한 타이틀곡 을 첼로로 재편곡, 피아노 원곡과는 다르게 밝고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재탄생시켜 천수연만의 사음악적 표현을 살려냈다고 설명했다.
천수연은 1집 을 시작으로 2집 3집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감성을 노래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앨범의 녹음 후 믹싱 마스터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했다.
천수연은 “내가 표현하는 감성에 담백하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살려주고자 조금 색다른 시도를 해봤다”라며 “앨범의 주제는 크리스마스로 추운 겨울 한해의 마지막 일상에서 소소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감정과 장면을 저만의 노래로 편안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천수연은 언제나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을 들려주고자 했으며, 그런 그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따스한 위안을 담은 새 앨범 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은 감성으로 진정한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천수연 특유의 피아니즘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편 새 앨범 에는 타이틀곡 과 의 첼로 버전을 비롯해 , , 등이 수록돼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