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랑 나눔 의사 사진전` 개최

삼진제약 관계자가 선척적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에게 치료 비용을 전달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가 선척적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에게 치료 비용을 전달하고 있다.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은 의사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전시한다. 응모와 우수작 추천 때 마다 삼진제약이 일정액을 적립해 사연을 올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기부한다.

올해 행사는 `나의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10월부터 응모와 온라인 전시회가 열렸다. 최고작품상은 청주 하나로의원 이길상 원장이 선정됐다.

회사는 공모전을 통해 적립한 금액 470만원을 선천적 심장질환을 앓는 3세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