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전자정부 민관협력포럼과 대경 지역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하는 전자정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자정부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능정보사회의 전자정부 추진 전략` 주제로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대구광역시 새해 주요 전자정부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장영환 행자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지금이 매우 중차대한 시점”이라면서 “중장기 전략을 세워 전자정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조 NIA 원장은 “정책토론회가 민(民)과 관(官),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전자정부 혁신과 지속가능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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