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솔, ‘사랑해 사랑해’로 데뷔...“옆집 동생 같은 매력”

사진=허니보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허니보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이솔이 데뷔했다.

하이솔은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허니 드림(Honey Drea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랑해 사랑해’는 기타리스트 샘리, 코러스 김현아, 리얼 스트링이 돋보이는 전주에 하이솔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신나는 리듬이 주문을 거는 듯한 가사와 달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개그맨 류근지가 남자주인공으로 특별 출연해 하이솔과 환상 케미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에는 미디엄 템포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빠르게 전환되는 요소를 가진 ‘상상러브’도 수록되어 있다. ‘상상러브’는 키스엔과 제인파파의 작품으로, 남자 성악코러스의 새로운 도전과 리얼 스트링으로 고급스런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하이솔 소속사는 “하이솔은 옆집 동생 같은 매력을 가진 친구이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와 다양한 음악색은 물론 국내 볼 수 없던 보이스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하이솔은 지난해 키스엔과 함께 유닛그룹 허니13을 결성, 소울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로 대중에게 나선 바 있다.

솔로활동에 나선 하이솔은 내년 1월부터 각종 방송과 이벤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