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고화질(HD) DMB 서비스를 시작했다.
KBS는 27일부터 KBS 1TV의 DMB 채널인 KBS스타 화질을 HD급으로 개선한 `KBS스타 HD` 채널을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DMB 시청자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을 통해 별도의 데이터 이용료 없이 KBS 1TV를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KBS는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정보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화질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11년 만에 SD급 화질이 개선됐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