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신비아파트’는 일상 속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투니버스가 자체 제작했다. 귀신이 나오는 아파트로 유명한 신비아파트에 이사 온 하리와 두리 남매가 도깨비 신비와 힘을 합쳐 고스트볼을 이용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내용을 그린다.
올해 7월 첫 방송 당시, 투니버스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4~13세 남녀 어린이들 사이에서 평균 시청률이 3.8%, 순간 최고 시청률이 4.7%까지 치솟아 높은 기록을 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