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밸런스 유지 전문기업 허브보리가 ‘황칠나무를 이용한 저체중 개선용 곡물 분말의 제조방법’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의 주요 내용은 일상적인 식생활을 통해 상황버섯과 황칠나무의 유익한 성분들이 포함된 곡물을 손쉽게 섭취함으로써 인체에 다양한 에너지원을 공급함과 동시에 저체중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번 특허 출원의 원재료인 상황버섯과 황칠나무는 인간의 질병의 치유 및 예방에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최근 들어 다양한 기능성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상용화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웰빙 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허브보리는 단순히 몸무게 증량 제품(인스24(허브보리쉐이크), 하루채움 영양쉐이크)을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영양 밸런스를 통한 건강한 증량을 위하여 ‘맞춤형 살찌기 컨설팅’을 시행하는 업체다.
마른 사람들의 개인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체중 평가, 체질량지수, 저체중 원인 분석 및 체중 변화 그래프, 맞춤형 살찌는 방법 및 살찌는 음식 등 살찌는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한다.
한편, 허브보리는 올해 5월 ‘해조류 및 홍화씨 추출물을 포함하는 성장 촉진용 식품 조성물’ 외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와 같은 천연물 유래의 성분을 바탕으로 추후 제품 상용화까지 진행하여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영양밸런스 유지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허브보리 관계자는 “소비자의 고민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대에 걸 맞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이디어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