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HACCP` 축산물 작업장 인증 취득

롯데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이 지난 달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 빅마켓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인증 축산물을 취급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HACCP 인증을 획득하면서 축산물에 `친환경 축산물` 마크와 `해썹 인증` 마크를 모두 붙일 수 있게 됐다. 축산물 안정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셈이다.

롯데 빅마켓은 HACCP 인증 취득을 기념해 8일까지 다양한 축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한우 등심(100g)`을 5990원에, `양념 칼집 구이(1.8kg)`를 2만4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같은 기간 `미국산 찜갈비(100g)`는 1290원에 제공한다. `궤짝 사과(5㎏)`는 1만2990원, `햄프씨드(1팩·550g)`는 7490원이다. `국산 소(小)굴(500g)`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성구 롯데 빅마켓 신선식품팀장은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친환경 및 해썹 식품안전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빅마켓, `HACCP` 축산물 작업장 인증 취득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