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생산 현장 스마트화, 경영 혁신 등을 위한 `중소기업 정보화 역량 강화 사업`에 203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청은 생산 현장 디지털화 사업에 150억원을 들여 250개 기업을 지원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구축 사업, 기술 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에 각각 40억원과 13억원을 지원한다.
수출 과제를 신설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중소제조기업과 정보기술(IT) 공급 기업에 맞춤형 스마트 공장 솔루션 개발, 수출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오는 10일부터 지역별로 사업 관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