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마이크로·만만한라디오·시간공장,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 : 사진왼쪽부터 볼트마이크로 김성일 대표, 만만한라디오 이기삼 대표, 시간공장 박주석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사진왼쪽부터 볼트마이크로 김성일 대표, 만만한라디오 이기삼 대표, 시간공장 박주석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소셜 라이브 통해 인디 뮤지션 지원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카메라파이 라이브’ 개발사인 볼트마이크로(대표이사 김성일)는 국내 인디 뮤지션의 소셜 라이브 활성화를 위해 소셜 크리에이터 그룹 만만한라디오(대표 이기삼)와 문화예술공연장 시간공장(대표 박주석)과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2일 체결했다.

소셜 라이브를 통한 인디 뮤지션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MOU는 ‘카메라파이 라이브’ 모바일 앱을 서비스 하는 볼트마이크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인디 뮤지션이 소셜 라이브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이번 MOU를 통해 만만한라디오는 인디 뮤지션 전문 음악방송인 ‘소셜 라이브 버스킹쇼 오픈마이크’를 2일부터 만만한라디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소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공장은 싱어송라이터 제인제이와 함께 인디 뮤지션 홍보와 소셜 라이브 공연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볼트마이크로는 인디 뮤지션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을 제공하게 된다.

볼트마이크로 김성일 대표이사는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서비스로, 이번 MOU를 통해 뛰어난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실시간 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지난 12월에 출시된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안드로이드 앱이다. 실시간 이미지, 텍스트 오버레이 등 실시간 편집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DSLR, 캠코더, 드론, 360도 카메라 등 외부 액세서리 카메라 연결도 가능 해 보다 별도의 장비 없이 전문적인 방송이 가능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