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광역시장 `CES 2017` 현장 체험 위해 출국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CES 2017` 현장 체험 위해 출국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 견학을 위해 5일 출국한다.

김 시장은 CES 참관에 앞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KOTRA 해외IT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중소기업 수출 애로 사항과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 애로점 등을 파악한다.

이어 UC버클리에 설치된 울산과학기술원(UNIST)-UC버클리 글로벌 혁신 캠퍼스를 방문해 청년창업가, KOTRA 관계자 등 20여 명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김 시장은 7일과 8일 이틀간 `CES 2017` 현장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다. 김 시장은 “CES에서 향후 울산시가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창업 지원,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물결을 흡수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