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실시간 전 채널 풀HD로 개선

SK브로드밴드, IPTV 실시간 전 채널 풀HD로 개선

SK브로드밴드가 IPTV(Btv) 실시간 전 채널 화질을 풀HD로 업그레이드한다.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연예오락·종합편성·보도 장르 실시간 채널은 10Mbps 압축률을 12Mbps로 상향, 화질을 20% 개선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기존 장비를 신형 고성능 인코더로 교체, 고화질 인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이 급증함에 따라 소장용 VoD 콘텐츠는 1월부터 풀 HD 10Mbps 화질로 제공한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UHD TV·UHD 콘텐츠 확대에 맞춰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Btv 화질 개선작업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으로 Btv화질을 개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