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새해 `톱클래스` 고객 혜택 강화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새해를 맞아 VIP 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현재 전년도 구매 건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우수 고객을 선정해 관리하는 이른바 `톱 클래스(Top Class)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달 모든 톱클래스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환영 선물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스마트 체중계와 마스크팩 60장, 에코백, 엽서 등 총 10만원 상당 선물을 담았다. 톱클래스 고객을 위한 전용 배송박스도 별도 제작했다.

현대홈쇼핑은 매월 1회 특별 이벤트를 기획해 오프라인에서 VIP 고객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국적기를 이용한 제주도, 일본 등 먹방투어 여행 이벤트, 요리 연구가 및 패션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문화 클래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대형 문화 행사 등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톱클래스 고객들에게 최대 12만원 적립금을 증정하고,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VIP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해 결심 기프트 세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우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이 즐겨 찾는 홈쇼핑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새해 `톱클래스` 고객 혜택 강화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