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GS칼텍스 회장(오른쪽)은 3일 여수공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대화시간을 가졌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09572_20170103152701_936_0001.jpg)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3일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허 회장은 “밸류 넘버원 에너지, 케미칼 파트너라는 우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구현이 필수”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반복 훈련으로 비상상황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전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 상호간에 활발한 소통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회장 승진 이후 첫 행보로 여수공장을 선택한 것은 생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허진수 회장은 2일 GS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존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율적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