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정파트너스는 빌딩·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 `오피스픽`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피스픽은 부동산 매물 자동 분석 시스템 `오피스AR`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년간 구축한 빌딩 매매와 임대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임대시세 리서치, 적정 임대료 산출, 공실률 추이, 환산임대료 변화 추이까지 한 눈에 파악한다. 원하는 매물 검색, 주변 매물과 직접 비교도 가능하다. 임대인과 임차인 합리적 선택을 돕는다.
모바일 페이지도 개편했다. 기존 웹에서만 가능했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한다. `카톡문의`와 `전화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매물 답사 동행 신청과 관련 정보를 실시간 문의한다.
이진수 리앤정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오피스픽 정식 시작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부동산 시장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