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4일 비상교육(100220)에 대해 "초등 국정교과서 진입으로 4Q16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5,7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7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7.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비상교육(100220)에 대해 "동사는 2016년 첫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납품을 시작으로 2분기 영업이익 50억원, 3분기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매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특히 4분기는 비상교육의 최대 성수기로, 기존 검인정교과서 매출에 국정교과서 매출이 추가되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7~2019년 초등학교 과학/통합 국정교과서 낙찰로 연간 약 217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초등 국정교과서의 경우 1년에 한번 공급되는 기존 검인정과는 달리 1, 2학기 두 번에 걸쳐 공급되는 방식으로, 4분기에 쏠리던 비상교육의 실적 변동성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Wings는 2017년 초 본계약 체결 후 연내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교육사업 1위 업체인 신동방을 통한 공급을 감안 시, Wings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기대한다. Wings 매출은 2017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중국 외 동남아 및 중동지역 진출 또한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 | 매수(신규) |
목표주가 | 22,850 | 25,700 | 20,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5,7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104 | 매수 | 25,700 | 20160921 | 매수 | 25,700 | 20160901 | 매수 | 2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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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104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25,700 | 20161103 | 한화투자증권 | 매수(신규) |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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