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국제공학교육관 신축사업 국비 110억여원 확보

금오공대 전경
금오공대 전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공학교육관 신축사업 건립에 필요한 국비 110억 799만원을 확보했다.

국제공학교육관은 내년에 착공,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5000㎡에 강의실과 멀티미디어실, 영상회이실, 컨벤션홀 등이 들어선다.

김영식 총장은 “국제공학교육관이 건립되면 외국어 교육 전용강의실과 연구공간 확보로 글로벌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최근 태양광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할 국비 15억원도 확보했다. 오는 4월에 사업에 착수해 9월에 완공한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