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일 2017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 졸업자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학점 이상 인정받은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로 수능 및 대학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언어문화예술학부 ▲상담학부 ▲복지학부 ▲법·경영학부 ▲정보·디자인학부 ▲도시인프라공학부 등 총 7개 학부에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법·행정학과, 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등 22개 학과가 있다.
또 ICT공학부의 경우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의료IT전공 등 3개 전공과정이다.
올해는 학부 및 학과 개편을 통해 의료IT전공이 신설됐으며 기존 엔터비즈니스학과, 평생교육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가 연예예술경영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로 학과명이 각각 변경됐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놓았다.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학,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특별전형 등 해당되는 전형에 지원하거나 일반전형 지원자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0%에서 최대 전액까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특히 사이버대학 중 숭실사이버대만의 장학제도인 교역자 장학은 목사, 전도사, 강도사에 등록금의 50%, 목사, 전도사, 강도사의 배우자 및 직계자녀 40%, 일반 교인은 30%의 등록금을 감면해준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