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5일부터 강변, 송파 등 전국 49개 점포에서 2017년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나머지 65개 점포는 9일부터 설 선물세트 행사장이 들어선다.
해당 기간 한우, 수입육, 과일 등 신선 선물세트와 가공 선물세트, 생활 선물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9대 행사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대량 구매 고객은 최대 50만원 상품권 또는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덤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에서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매장에서 선물마다 직접 비교하며 고르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