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음악가의 스튜디오 녹음, 마스터링, 홍보까지 지원하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작곡을 새롭게 제작하는 음악가 5명을 매달 선발한다. 1곡의 음반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뮤지션리그에서 활동하고 창작곡을 가진 음악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뮤지션리그 `오픈스튜디오` 신청페이지에 자기 곡을 올리면 된다.
네이버 뮤직은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뮤지션리그 월간차트에서 상위 30팀 뮤지션에게 매월 창작 지원금을 전달한다. 창작자가 직접 음원을 올려 판매하고 정산 받는 `뮤지션리그 마켓`,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2016` 등 다방면으로 음악가를 지원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