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특화산업 수출새싹선정기업과 협약 채결

전남테크노파크는 5일 전남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사와 협약을 채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5일 전남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사와 협약을 채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김병일)는 최근 전남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사와 협약을 채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새싹기업지원은 지역 내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중 수출에 관심과 의지는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다양한 수출활동을 패키지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타겟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제품개선, 디자인 개발, 국내·외 인증 등 수출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기업당 2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병일 원장은 “수출새싹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전남테크노파크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해 지속적으로 많은 기업이 수출전문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수출활성화에 마중물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