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6일 새만금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전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군산대·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새만금해상풍력주식회사와 `해상풍력발전사업 합의각서(MOA)`를 교환했다.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은 4월부터 새만금 방조제 인근에 440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99.2㎿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연간 6만 2000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선민철 새만금해상풍력 대표(왼쪽부터)가 합의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