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부산글로벌게임센터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대표 안도 데쓰야)가 `플레이스테이션4` 기반 콘솔게임과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을 공동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와 SIEK는 이달 말까지 콘솔·VR 게임 개발 지원 업체를 선정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버전 개발 킷과 테스트 킷, 플레이스테이션 VR 세트(카메라, 모션 컨트롤러 포함)를 테스트 기기로 제공한다. 또 게임 개발과 출시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 게임 개발사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심사를 통해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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