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중학생 대상 상하이서 문화체험단 행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7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단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복지기관 25곳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외탄 금융지구를 비롯해 동방명주, 루쉰공원, 대한민국 정부청사 등을 견학했다.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 역사박물관에서 기념촬영했다.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 역사박물관에서 기념촬영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10년째 진행 중인 행사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해 현재까지 15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오는 6월께 제18회 참가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