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 '3無' 생존이 시작됐다.
6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는 위도 0도인 인도네시아 섬에서 '제로베이스 3무 생존'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첫 번째 '제로' 포인트는 '육지가 없다'는 것이었다. 망망대해에 떠 있는 제로 모양의 뗏목에 데려다줬다.
비좁고 가림막 없는 이곳에서 24시간을 버텨라였다. 거센비바람과 적도의 직사광선도 피할 수 없는데다가 출렁이는 뗏목이었다. 멤버들은 집단 멘붕에 빠졌다. 솔비는 "거짓말 같다"고 말했고, 성소는 "진짜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게다가 식수까지 제한됐다. 대신 제작진은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그물을 준비해줬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윤다훈, 슬리피, 솔비, 공명, 방탄소년단 진,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