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유럽투어 공연에 나선 투포케이(24K)가 핀란드 헬싱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포케이는 지난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유럽투어 두 번째 공연을 펼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헬싱키의 기온은 영하 23도로 1분 이상 서 있기도 힘든 강추위였지만, 10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팬들은 투포케이 정규앨범 타이틀곡 ‘빙고’의 플래시몹을 펼치며 투포케이를 응원했다. 특히 투포케이는 몸이 불편한 팬들을 위해 공연 주최 측에 특별석을 마련해주길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 사진 촬영을 해주기도 했다.
투포케이 리더 코리는 '“북유럽 핀란드에 투포케이 팬들이 이렇게 많을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서있기조차 힘든 강추위에 플래시몹까지 준비한 팬들과 휠체어를 타고 온 장애우 팬들에게 감동했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