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 판촉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의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17개사가 87개 상품을 선보인다. 업체 대표 10여명은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홍보 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2월 베트남, 4월 중국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청년 창업 기업 판로 개척을 돕고자 기획한 프로젝트가 해외 수출을 돕는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마트가 가진 유통망을 활용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인니서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 판촉전` 열어](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1580_20170109154358_335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