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24시간 체크카드 승인 무중단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산을 점검하는 심야시간에도 MG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회원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24시간 MG체크카드 승인 무중단 서비스`는 전산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체크카드 승인이 가능하고, 사용제한 시간 없이 항상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새마을금고는 서비스 시행으로 심야시간 결제 시 회원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매일 23시50분부터 익일 00시20분 중 약 10분 가량의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 개시 전 체크카드 사용이 제한돼 고객들이 심야시간 결제에 불편을 겪어왔다.
신종백 회장은 “전산시스템 점검시간으로 심야시간 결제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내부적으로 1년 여간 준비작업 끝에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