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 진화를 선언했다.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9일 4차 산업혁명 소용돌이 속에서 지속 성장하고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인텔리전트 디지털 플랫폼 구현이 필요하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대표는 “파수가 제공하는 각 분야 제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보안 분야에서 단순한 암호화를 넘어 사용자 행동분석(UEBA)으로 실시간 위협을 감지한다. 시큐어코딩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테스팅, 운영까지 무결점 소프트웨어를 위한 통합 개발 플랫폼으로 발전한다.
![파수닷컴, 인텔리전트 플랫폼 진화 선언](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1779_20170109145306_272_0001.jpg)
디지털 다큐먼트 플랫폼 `랩소니`는 문서 사용 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인공지능 메모장 서비스 `디지털페이지`는 수집 정보를 기반으로 다른 앱과 연동해 서비스를 확장한다.
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다가올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면서 “누가 더 똑똑하고 넓은 플랫폼을 만드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공격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