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수(예비) 재창업자를 지원하는 `2017년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0억원으로, 지난해(53억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사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이 있는 재창업자에게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제공한다.
중기청은 참여 희망 재창업자(예비)를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9개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