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고객센터 활성화 사업`, `상담사 인력양성 사업` 수행기관을 각각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고객센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고객센터 유치기업 발굴 및 유치▲수도권 고객센터 데이터베이스(DB)구축 및 소식지 발간 ▲지역 고객센터 현황조사 및 방문 지원 ▲지역 고객센터협의회 운영 지원 ▲고객센터산업 이미지 개선 및 광주시 고객센터 입지 여건 등에 대한 홍보 등이다.
상담사 인력양성 사업은 ▲고객센터 상담사 신규 양성(150명 이상) 및 취업연계 ▲재직상담사 직무향상 교육(250명 이상) ▲대학, 특성화고 및 자치구 순회 설명회를 통한 잠재 상담사 발굴 ▲상담사 구인〃구직인력 DB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강의실, 사무공간을 구비해야 한다.
한편, 광주에는 보험, 통신, 금융 분야 등 총 58개 센터에서 상담사 등 7447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