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유골로 추정되는 물체가 페루에서 발견됐다.
9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UFO 전문가들이 페루 남동부 쿠스코(Cusco)에서 정체 모를 거대한 손을 발견했다. 하지만 사람과 달리 손가락이 3개뿐이었다. 길이 역시 인간의 손가락이라고 보기 힘들 만큼 길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같은 자리에서 미라 형태 외계인과 길쭉한 휴머노이드 두개골도 건졌다고 주장했다. 사막에서 동굴과 터널을 탐험하다 찾았다.
이들은 X선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세 손가락 각각에 여섯 개씩 뼈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3개 뼈로 구성되는 인간 손가락과는 분명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발견한 손과 두개골은 진짜 뼈와 조직을 갖춘 진정한 생물학적 물체라고 결론지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