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김수현, 박해진, 설현, 송혜교, 엑소(EXO), 이광수 등 한류스타 32인이 참여하는 기부 이벤트 `기브러브(Give Love)`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각국 고객에게 응모를 받아 추첨으로 스타들이 내놓은 애장품을 전달한다. 수익금 전액은 각 스타 이름으로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
원하는 스타 애장품 응모권(1000원)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타별로 중복 및 반복 응모도 할 수 있어 구매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25일 오후 2시 글로벌샵에서 발표한다.
배우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입었던 셔츠와 사인을, 배우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착용했던 원피스와 사인을 준비했다. 엑소 멤버 첸은 나이키 운동화와 사인, 티아라 효민은 선글라스와 사인CD 등을 내놓는다.
문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실장은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기부 행사에 G마켓 글로벌샵도 일조하게 됐다”면서 “해외 고객이 한류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글로벌샵, `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2267_20170110143911_573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