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인텔 카비레이크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15`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5.6인치 IPS 풀HD제품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있다. 엔비디아 G-싱크 외부출력을 지원하고 스테레오 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탑재했다.
`프로스트코어 팬` 기술을 적용한 탈착식 쿨러와 0.1 두께의 에이서 블레이드 메탈 팬으로 쿨링 성능을 향상 시켰다.
쿨러의 역회전으로 흡기구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더스트 디펜더`와 백라이트 키보드의 컬러 변경 및 CPU 온도와 팬 속도를 체크할 수 있는 `프레데터 센스 앱` 등 최신기술도 탑재했다.
프레데터 15 가격은 `G9-593-720M`은 279만원, `G9-593-78F7`은 199만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G9-593-720M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프레데터 게이밍 백팩, 게이밍 장패드, HDD 1TB를 제공하며, G9-593-78F7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프레데터 게이밍 백팩, 게이밍 장패드를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