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롯데푸드_투심 보통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약세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과 비교해서 변동성이 커도 상승률은 낮은 편

10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14% 오른 622,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푸드는 지난 1개월간 7.0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1%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롯데푸드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롯데푸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3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6.5보다는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롯데푸드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무학 1.6% -1.1% -0.6
동원F&B 1.2% -1.0% -0.8
롯데푸드 1.1% -7.0% -6.3
삼양사 1.1% -5.4% -4.8
대상 0.9% -5.4% -6.0
코스피 0.3% 0.9% 3.0
음식료품 0.7% -4.6% -6.5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품업종 -0.9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동안 음식료품업종은 0.97% 하락중이다.
대상
26,100원
▼250(-0.95%)
무학
22,500원
▲200(+0.90%)
삼양사
106,000원
▲500(+0.47%)
동원F&B
194,500원
▼500(-0.26%)

증권사 목표주가 896,600원, 현재주가 대비 44%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롯데푸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896,600원이다. 현재 주가는 622,000원으로 274,600원(44%)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에널리스트가 " 롯데마트와 편의점향 HMR 매출 확대 지속, 롯데마트의 HMR(요리하다) 사업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로 관련 매출이 올해 초 월평균 5억원에서 현재 10억원으로 늘었다. 작년 140개의 SKU가 올해 250개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매출도 200억원(2016E: 1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80,000원을 제시했고, 케이프투자증권의 김태현, 조미진 에널리스트가 " 2017년이 더 좋다. 안정적 성장 전망, 동사는 업소용 식용유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인상 수혜는 클 것으로 예상한다. 물량 파동으로 7% 가격인상 시(약 1,700원 인상) 연간 약 245억원, 12.5% 인상 시(3,000원 인상) 약 430억원의 매출이 증가될 전망…"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50,000원을 제시했다.

11월15일에 롯데푸드 3/4분기(2016년7월~9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4분기 4,795.9억 334.9억 228.2억
직전분기 대비 6.1% 증가 38.4% 증가 46.1% 증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 11.3% 증가 20.5% 증가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4.53%로 업종평균 수준.PER은 15.21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0.91로 다소 낮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롯데푸드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푸드 동원F&B 무학 삼양사 대상
ROE 6.0 9.1 16.9 10.3 7.6
PER 15.2 15.0 8.0 8.9 13.9
PBR 0.9 1.4 1.3 0.9 1.1
기준년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3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4,750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5,996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0,746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롯데푸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9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3.14%, 외국인 23.1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3.1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3.67%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3.1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1.9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9.74%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8.2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보통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705,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705,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05,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6.3%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685,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685,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85,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