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신인 프로젝트 론칭 공식 발표···‘인피니트 이후 7년만의 비밀병기 탄생하나?’

울림, 신인 프로젝트 론칭 공식 발표···‘인피니트 이후 7년만의 비밀병기 탄생하나?’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2017년 포문을 열며 차세대를 책임질 대규모 신인 론칭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울림의 신인 프로젝트 'W-Project'(가칭) 는 2017년 1월 중 가동된다.

이번 신인 프로젝트인 ‘W-Project’는 울림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보여주며 도전과 변화의 바람을 예고한다. 또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뮤지션을 발굴 육성, 2017년도 연내 새 보이 그룹 과 새 걸 그룹 데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동안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또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뷔하고 예능에서 인지도를 확보하는 공식화된 방식으로 데뷔하며 활동했다면, 이번 울림의 신인 론칭 프로젝트는 이들의 음악성을 먼저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는 신인 보이 그룹과 신인 걸 그룹 메인 보컬이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공개, 첫 스타트를 끊으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는 이들의 음악성을 먼저 보여 주겠다는 취지다. 신호탄을 쏠 첫 주자는 이달 말 공개된다.

과연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고심 끝에 내놓는 신인 프로젝트는 어떤 파급력을 낼지, 인피니트와 러블리즈를 이어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브랜드 파워가 될지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