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 리튬이온 안정성 높인 IC 솔루션 출시

르네사스, 리튬이온 안정성 높인 IC 솔루션 출시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리튬이온 안정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전동공구나 전기자전거 등에 쓰이는 산업용 리튬이온 전지 관리 IC 솔루션 `RAJ240090`과 `RAJ240100`을 출시했다. 최대 전압 50V와 10셀까지 대응 가능하다. 르네사스에서 리튬이온 전지 관리 솔루션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내장했다. 산업용 전지 사양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산업 기기에 처음 리튬이온 전지를 채용하는 기업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 전류도 적다. 전지를 보관하거나 방치해도 감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양산은 1월부터 시작이다. 르네사스는 샘플 소프트웨어나 회로도, 평가 툴과 개발 지원 툴 등도 잇달아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1월부터는 월 100만개가량 판매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민현진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한국 부장은 “최근 전동 공구와 전기자전거, 충전식 진공청소기, 드론 등 리튬이온 이차 전지 도입이 늘지만 발화, 발연 위험은 여전하다”면서 “초급 개발자도 안전성이 높은 전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