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IPO 주관사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선정](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2515_20170110185244_762_0001.jpg)
한국동서발전 IPO(기업공개)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에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상장이 예정된 에너지공기업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의 주관사 선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남동발전은 앞서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었다.
동서발전 주관사 선정 입찰에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었다. 당초 남동발전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를 자진 포기했던 NH투자증권은 이번 동서발전 공동주관사 자격을 따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정부 상장 계획에 따라 3월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올해 안에 상장을 마치는 일정으로 IPO를 준비하게 된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