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공휴일 추진 검토중? “소비 진작 취지로 언급한 것”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5월 임시공휴일 추진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10일, 5월 황금연휴 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전날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시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사례와 같이 노사대화 등을 통해 5월 이전 토요일(휴무일) 근무 후, 5월초 휴일 중간 중간에 대체휴일을 사용하도록 하여 휴일이 이어지도록 하면 소비 진작 등을 위해 좋을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