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은 13~15일 10층 문화홀 및 7층 해당 매장에서 `신혼 침실&거실 가구 제안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방학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고객들과 봄철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했다.
현대리바트, 다우닝, 디자인벤처스 등 가구 브랜드와 에이스침대, 씰리, 템퍼 등 침대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진열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단일 브랜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 7.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5일까지 삼성, LG 등 10여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컬렉션`을 선보인다. 럭셔리 침구 브랜드 `크리스티` 고객 감사전도 연다. 차렵 5만9000원, 패드 6만9000원 등 창고 개방전을 진행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천호점은 22일까지 `실리트 론칭 25주년 기념전`과 `포트메리온 특가전`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포 별로 가전, 가구, 침구, 식기 등 가정용품 유명 브랜드 기획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면서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브랜드 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