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17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매장 별로 `2017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설 선물세트 2200여종을 선보인다. 10대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과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사전예약과 중복되는 품목은 15일까지 사전예약가로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를 `5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비롯해 `이색 선물세트`, `콜라보 선물세트`,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 다양한 주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3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식품은 17~25일, 신선식품 이외 품목은 26일까지 배송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5만원 미만으로 부담을 낮춘 선물세트 구색을 강화하고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상품을 늘렸다”면서 “카드할인, 상품권 증정, 당일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2017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